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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1시,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KCC 한인동포회관에 조쉬 갓 하이머 연방 하원의원이 방문했다.

갓하이머 연방하원의원이 대표하는 뉴저지 5선거구는 지난해 확정된 선거구 재조정 결과에 따라 팰팍, 포트리, 테너플라이등 버겐카운티 동부 한인 밀집 타운들이 다수 편입돼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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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갓하이머 의원이 마련한 자리에는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등 지역 정치인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 주민들, AAYC 등 한인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갓하이머 의원은 스몰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증오범죄와 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특히 한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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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하이머 의원은 북부 뉴저지의 강점은 바로 우리 자랑스러운 AAPI 커뮤니티라며, 그들의 지원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며, 뉴저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종일 일하는 커뮤니티 리더들과 스몰비즈니스 업주 및 주민들을 위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가족을 부양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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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참석한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은 이 자리의 핵심은 우리가 서로를 지원하기 위해 여기있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미 과계 개선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갓하이머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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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YC 의 공동 창립자인 이윤지 이사는 “나는 오늘 갓하이머 의원의 재선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며 그가 뉴저지 주민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많은 법안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갓하이머 의원은 다른 정치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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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갓하이머 의원은 미국 시크교 의회 간부회와 대만 간부회의 회원으로 최근 갓하이머의원이 지지한 초당적 법안이 통과돼 최초의 AAPI 국립 박물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그는 미주 한인의날을 기념하고, 이를 위한 결의안에 공동 후원했으며, 베트남 찾넝 용사 및 한인 재향군인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두개의 수정안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또 팬데믹 기간 발생한 아시안 혐오범죄를 규탄하는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의 결의안에도 지지를 표명하며 통과를 촉구했고, 하원 및 상원의 양원의원들과 협력해 두번째 PPP 및 대출 프로그램이 속한 행정부의 패키지 법안의 통과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 해결과 연료 및 에너지 가격 인하, 처방약 및 보육비 절감 등을 위한 경제성 성격의 법안 마련과, 북부 뉴저지의 도로 및 교량 수리, 터널 건설, 투자, 식수 정화 등을 위한 초당적 기반 시설 법안 마련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참여센터(소장 김동찬)와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가 공동 주최한 ‘2022 한인풀뿌리 컨퍼런스-타운홀 미팅]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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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와 뉴저지네일협회는 지난 22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소재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와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상 37선거구)를 초청해 한인사회 각계의 현안문제를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뉴저지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뉴저지한인회 ▶함께하는 교육 ▶AWCA ▶뉴저지세탁협회 ▶한인동포회관 ▶포트리한인회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한인상록회 ▶뉴저지 민권센터 ▶AARIN ▶팰팍상공회의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대표 또는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현안문제가 되고 있는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 ▶한국어 서비스 확대 ▶학교 안전 ▶이민자를 위한 각종 지원 ▶상록회관 건립사업 지원 ▶오염지역(수퍼펀드) 환경 개선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존슨 의원은 행사 전에 배포된 자료를 통해 ▶2002년 주의회(주하원의원) 입성 이후 한인사회를 위한 기여와 한국방문 ▶주의회에 아시아계 유산위원회 설립과 교과과정 후원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경관 임용 ▶팬데믹 소기업 지원 ▶서류미비자들의 공립학교 학비 혜택 ▶위안부와 베트남 참전 용사들 헌신 기리는 결의안 후원 ▶뉴저지한인회 및 KCC 예산 후원 등의 업적을 소개했다.


또 박 의원은 한인 여성으로 뉴저지주 역사상 최초로 주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적극적인 민원처리 ▶한인 풀타임 보좌관과 한인 인턴 채용 ▶뉴저지한인회 등 예산 후원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 ▶정부 프로그램 적극 소개 ▶한인사회와 여성 권리 보호 등 각종 행사 참석 ▶한인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월 30일 통과된 뉴저지주정부 새 예산에 뉴저지한인회 13만2,000달러, KCC한인동포회관 7만6,000달러 등 한인 비영리단체 2곳에 대한 지원금 약 20만달러가 포함됐다.


한인 비영리 단체에 대한 지원금이 주정부 예산에 편성되게 한 것은 37선거구의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최초이며, 뉴저지 한인회 역사상 주정부로부터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것 또한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이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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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오른쪽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엘렌 박 주 하원의원은 "뉴저지한인회관과 KCC 한인동포회관으로부터 예산 지원 요청을 받아 이를 주의회에 전했고, 이 과정에서 한인사회에 대한 주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는데 받아들여졌다. 한인 의원이 주의회에 필요한 이유를 보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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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팰리세이즈팍·포트리·레오니아·잉글우드클립스·테너플라이 등 다수의 한인 밀집 타운들로 이뤄진 37선거구를 대표하는 주하원의원이다. 지난해 11월 본선거에서 승리하면서 한인 여성 최초의 뉴저지주 하원의원 당선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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