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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뉴저지 한인회가 마련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풍성 하게 진행 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터 뉴저지 한인 회관에서 온정의 손길 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떡국 나눔 행사'에는 수십명의 한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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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으며 이창헌 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은 따뜻한 새해인사를 전하며 총 300여명에게 포장용 떡국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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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인들은 "떡국에서 고향 냄새 나는 것 같다""며 한인회의 '온정의 손길 펴기 캠페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온정의 손길 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뉴저지 한인회는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한인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떡국 나눔의 행사를 펴고 있습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오늘과 설날인 화요일 이틀동안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진행됩니다. 내일도 오전 10시30분 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구수하고 맛있는 떡국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사람은 한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포장용 떡국을 '투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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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는 이에 앞서 1월 초에 제 1차 온정의 손길 캠페인으로 마스크 나눔 행사를 벌인바 있습니다. 뉴저지 한인회는 "앞으로도 계속 온정의 손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이라며" 많은 한인 단체와 기관, 업체들이 이 행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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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김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은 지난달 27일 KBTV를 방문해, 제 30대 뉴저지한인회장에 당선된 이창헌 KBTV 사장에게 뉴저지한인회 발전기금으로 1천달러를 기부했다. 폴김 당선자는 “뉴저지한인회는 한인사회가 도움을 청하는 첫번째 장소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뉴저지 한인들에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후원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창헌 당선자의 건승을 빈다”며 응원했다. 두 당선자의 임기는 모두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오늘(13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이창헌 제30대 뉴저지한인회장과 전화 통화 시간을 가졌다.

머피 주지사는 앞서 보낸 서한에서 “뉴저지주내 한인사회의 헌신과 기여를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의 한국문화 발전 노력을 치하한다”며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 주지사는 지난 12월 9일 치뤄진 뉴저지한인회장 경선에서 승리한 이창헌 신임 뉴저지한인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그는 “이회장이 뉴저지한인회 역사상 최연소, 최초 한인 2세로서 역임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회장의 리더쉽과 그의 언론 활동경력이, 그동안 한인 1세들이 가꿔놓은 뉴저지주 한인 이민사회의 업적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는데 충분하다고 자신있게 본다”고 전했다.

오늘 이회장은 주지사와의 통화에서, “본인으로 하여금 더 많은 젊은 층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현재 북부 버겐카운티에 집중돼있는 한인회의 업무를 남부 뉴저지 등 이외 지역에도 더 확대해 이바지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 “이 두가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지사의 적극적인 지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지사는 한인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껏 해온 것 보다 더 깊은 관계형성을 통해 더 많은 일들을 도모하고, 특히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좋은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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