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발발 72주년 기념식을 25일 포트리 6.25전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포트리 한인회(회장 황종호)와 포트리 해외참전용사회(VFW)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트리의 마크 소코리치 시장을 대신해 하비 소머 시 의원과 일라 카소프스키 시 의원, 포트리 참전전우회 및 한국전쟁 참전전우회, 뉴욕 영사관과 뉴저지 한인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6.25 전쟁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비롯한 미국국가와 6·25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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