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가 추석을 맞아 40여 한인단체들을 초청해 명절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3일 팰팍 홍대입구 야외텐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인회는 각종 전과 과일, 나물 등 명절음식 1,000인분을 마련해 한인단체들에게 전달했고, 각 한인단체들은 전달받은 음식을 필요한 한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한 추석맞이 대잔치를 대신해 한인들이 화합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장원삼 뉴욕총영사도 참석해 격려했다. 행사를 찾은 한인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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