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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뉴저지 한인회

필머피 뉴저지주지사, 119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전화통화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오늘(13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이창헌 제30대 뉴저지한인회장과 전화 통화 시간을 가졌다.

머피 주지사는 앞서 보낸 서한에서 “뉴저지주내 한인사회의 헌신과 기여를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의 한국문화 발전 노력을 치하한다”며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 주지사는 지난 12월 9일 치뤄진 뉴저지한인회장 경선에서 승리한 이창헌 신임 뉴저지한인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그는 “이회장이 뉴저지한인회 역사상 최연소, 최초 한인 2세로서 역임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회장의 리더쉽과 그의 언론 활동경력이, 그동안 한인 1세들이 가꿔놓은 뉴저지주 한인 이민사회의 업적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는데 충분하다고 자신있게 본다”고 전했다.

오늘 이회장은 주지사와의 통화에서, “본인으로 하여금 더 많은 젊은 층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현재 북부 버겐카운티에 집중돼있는 한인회의 업무를 남부 뉴저지 등 이외 지역에도 더 확대해 이바지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 “이 두가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지사의 적극적인 지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지사는 한인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껏 해온 것 보다 더 깊은 관계형성을 통해 더 많은 일들을 도모하고, 특히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좋은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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