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
아틀랜타 한인 희생자 추모식
뉴저지한인회는 아틀랜타 한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식(Memorial Service)을 오늘 오후 7:30에 전세계가 동시 진행하는 추모식에 동참 하고자, 뉴저지한인회관에서는 30여명의 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 하였다.
참석한 단체는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 뉴저지상록회, 뉴저지교회협의회, 뉴저지목사협의회, 뉴저지장로협의회, 팔팍한인회, KCC(한인동포회관), 팔팍시장, 뉴저지네일협회가 참석하였으며, The Flower 꽃집에서 꽃을 후원하였다.
이 날, 같은 시각에 뉴저지한인회 차세대들은 레오니아에서 아시안 혐오범죄 규탄대회를 준비하여 주류사회에 목소리를 높였다.
뉴저지한인회장은 전날(3/25), 뉴저지 Governor Office가 주관한 On-line Round Table Meeting에 참가, 아시안 혐오범죄 대책회의를 통해 한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주정부에 전달 하였고, 조만간 한인 단체의 뜻을 모으고,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들의 Endorsement를 받아 주정부에 강력한 아시안 혐오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한인 정치인 모임에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뉴저지한인회장은 당일(3/26) 아침 10시 뉴왁에서 주류 언론 초청 "총기 사고 방지를 위해, 총기 구입시 Background Check up"을 촉구하는 주 상원의원(Senate Menendez와 Booker)과 이민자보호교회 목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엄격한 총기 규제에 뜻을 같이 했다.
뉴저지한인회와 단체장들은 다음날(3/27, 토) 오후 2시에 있을, 팔팍과 포트리에서 아시안 혐오 방지 궐기대회에 차세대들과 함께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