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뉴저지 보리사(180 테너플라이로드, 잉글우드)가 관음전 신축 불사 회향식을 거행했다.
뉴저지 보리사 측은 “수년간 진행해온 관음전 신축 불사를 예정대로 마무리하면서 회향식을 열게 됐다”면서 “원만하게 회향식을 할 수 있는 것은 불보살님들의 가피력과 신도들의 큰 도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과 고든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관음전의 성공적인 신축을 축하했다.
이창헌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불사 신축이 예정대로 무사히 마치고 오늘 이 뜻깊은 시간을 맞이한 것은 불보살님들과 신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주지 원영스님께서 한국불교의 큰 스님의 가르침을 미주 지역에 펼치고자 2022년에 창건하셨으니, 오늘 이자리가 뉴욕 뉴저지를 비롯해 미 전 지역에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불교를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리사 일요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불교 아카데미는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문의 201-663-0550·201-657-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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